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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6
제목 “치매① - 치매 예방하는 건강 생활법” down
등록자 관리자
선호재 목사(59)와 정숙자 원장(56) 부부가 치매 노인 60여 명과 함께 생활하는 샘터 마을(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이곳에는 사시사철 꽃이 만발하고, 늘 즐거운 음악이 흐른다. 하얀 옷을 차려입은 노인들은 치매를 앓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깔끔한 모습이다.

 

집안을 온통 꽃밭으로 가꿔놓은 건 식물 키우기가 노인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매 치료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화초에 물을 주고 꽃이 피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키울 수 있지요.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고, 음악을 듣게 하는 모든 활동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선 목사는 치매를 불치병으로 여겨 방치하고 심지어 학대까지 하는 가정이 있는데, 장모의 경우 5년 만에 완치를 했다며 가족들이 치매노인을 어떻게 간호하고 치료하느냐에 따라 병세가 호전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성인병이 심해지면서 뇌혈관성 치매도 부쩍 늘고 있다. 치매가 왜 생기는지 원인이나 치료법, 예방법이 하루 빨리 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부는 얼마 전 치매의 예방과 치료, 치매 환자의 간호법 등과 관련된 ''치매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책을 집필했다. 

 

 뇌혈관성 치매는 예방만 잘해도 비켜갈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병 확률이 높은데, 일상 생활에서 뇌가 위축되고 뇌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중요합니다. 부부는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지키도록 조언한다.

많이 걷는다  운동은 뇌를 자극한다. 그러나 건강에 무리가 되거나 싫어하는 운동을 억지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되, 되도록 걷는 것이 좋다.

손에 의한 두뇌활동  손을 쓰는 일을 많이 한다. 편물ㆍ자수, 그림그리기, 서예 등을 즐거운 마음으로 집중해서 하는 것이 좋다. 두뇌를 쓰는 만큼 치매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텔레비전보다는 신문이나 잡지를 날마다 읽으면서 두뇌 활동을 지속시키는 것이 좋다. 일기를 쓰고 시를 짓거나 읊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추위를 피한다  추위는 노인에게는 무서운 적이다. 노인은 체력적으로 외부의 온도에 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급격한 기온 변화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옷을 갈아입을 때나 야간이나 새벽에 화장실 갈 때 조심한다.

 

친교활동  소리를 내서 노래를 부르거나 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른 사람과 어울려 친교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유대를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

적절한 체중 관리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인병이 뇌혈관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음주나 과다한 식사로 푸는 것은 좋지 않다. 염분은 피하고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데, 아침에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 

 

적절한 체중관리  살이 찌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인병이 뇌혈관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음주나 과다한 식사로 푸는 것은 좋지 않다. 염분은 피하고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데, 아침에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

 

출처 : 전원 생활 5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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