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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6
제목 “알고 먹읍시다 ! - 바지락” down
등록자 관리자


 바지락 (a short-necked clam ; Mactra veneriformis)

 

 

  ■ 생태·분포 


  바지락은 담수의 영향을 받는 내해나 내만의 조간대에서부터 수심20m사이의 자갈이 섞인 모래펄에 사는 백합목 백합과의 조개로서 한국, 사할린,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바지락은 하천수와 바닷물이 섞인 곳, 특히 물이 얕고 맑으며 모래가 있는 곳에서 서식한다. 


  바지락의 수명은 8~9년이며, 산란의 최성기는 수온이 20℃전후인 6~8월마다이고 산란후 1년반이나 2년만에 상품 가치가 있는 각장2.5~3cm크기로 자라지만 지역에 따라 다르다. 
  
  ■ 기능 


  바지락조개는 작지만 맛도 좋고 황달과 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바지락조개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매치오닌이 많이 들어있어 간장을 보호한다. 


  흡수율이 97%이상이나 되는 질이 좋은 단백질도 들어 있다. 


  간장이 나빠질 때 간장에 지방이 축척되어 지방간이 되는데, 그것을 방지해 주는 베타인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다. 


  또 조혈과 성장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비타민은 간장기능 회복에도 없어서는 안될 비타민이다. 


  또 바지락 조개를 끓인 물 속에 존재하는 수성엑기스가 동물 실험에서 담즙분비 촉진작용을 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따라서 민간요법에서 바지락조개가 황달에 좋다는 설이 근거가 있음이 증명된 셈이다. 


  바지락조개가 국에 들어 있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껍질째 건져내고 국물만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영양보고인만큼 알맹이도 꼼꼼히 챙겨먹자. 


  껍질도 모아 빻아서 고운 가루로 만들어 약으로 쓰면 좋다. 


  ■ 생산


  바지락은 86%이상이 포패채취어업에서 생산되며, 근해및 연안형망에서 각각 7.7%, 2.9%생산되고 있다. 


  지역별 생산량을 보면 일반어업에서는 충남, 경기, 인천 등에서 높은 생산실적을 보여 각각 31.7%, 30.1%, 16.3%를 기록하였고, 양식어업에서는 충남(41.3%), 전북(25.9%), 전남(16.5%) 등에서 많은 생산을 올렸다. 


  생산시기는 특별한 시기 구분 없이 연중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채취되는 시기는 6월과 7월의 여름철로서 각각 12.2% 및 11%정도가 생산된다. 


  생산량이 가장 적은 시기는 1, 2월의 겨울철로서 각각 5.4%, 5.1%의 생산실적을 보인다. 


  ■ 거래동향 


  최근 가락동 시장에서는 바지락 17kg상품이 3만5000원에서 3만9000원선에 거래되고 중품은 3만원에서 3만5000원선, 하품은 2만9000원에서3만원선에 거래된다. 


  20kg 상품은 4만1200원에서 4만5900원, 3만5300원에서 4만1200원, 하품은 3만4100원에서 3만53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깐바지락 상품은 1kg당 4750원에서 5500원선이다. 


  노량진 시장에서는 활바지락 1kg당 평균 1800원선에 거래되고 물바지락은 kg당 1700원에 거래된다. 


  깐바지락은 kg당 38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년 4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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