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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6
제목 “알고 먹읍시다! - 토마토” down
등록자 관리자
[ 원산지 및 유래 ]

가지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인 토마토는 일년감이라고도 하며 서홍시(西紅柿)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고도의 문명을 누린 잉카제국으로 전해지며 멕시코에서도 오래 전부터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고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에 소개되어 처음에 관상용 식물로 재배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지봉유설’에 토마토의 맛, 모양에 대한 설명과 종자를 중국에서 얻어왔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광해군 때에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맛이나 냄새가 기호에 맞지 않아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되지 못하다가 50여 년 전 선교사에 의해 재차 도입되어 본격 재배되었다고 한다. 

유럽에서도 재배가 어렵게 진행되었는데 그것은 정력제로 소문이 나면서부터 청교도 혁명 후 공화정부는 국민의 도덕심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해서 토마토에 독이 있다는 소문을 퍼트리기도 했으며, 17세기 영국 크롬웰 정권은 쾌락을 추구하는 행위를 단죄하는 정책을 폈는데 정력제인 토마토를 먹지 못하게 하려고 일반 시민에게 토마토 재배를 금지시키기도 하였다.

[ 생산 및 소비 ]

과채류 중 노지재배 면적에 비해 시설재배 비율이 최고 높은 품목으로 전체 면적은 ‘99년을 최고 정점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02년 전체 면적은 3,531ha이다. ‘02년 생산량은 전체는 226,599톤으로, 노지재배는 8,114톤, 시절재배는 218,485톤이다.

[ 품종 및 주산지 ]

우리 식생활에 부족 되기 쉬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비타민 식품으로 일컬어지고 있고 혈압을 내리며 피부를 곱게 하는 토마토의 지역별 생산 동향을 보면, 전남지방이 전국에서 최대이며, 충남, 경남, 경기지방 순이다.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서광토마토, 영광토마토, 강육토마토, 풍생토마토, 대형복수 등으로 하우스 터널재배에 알맞은 서광토마토와 노지조숙용이면서 다수확 품종인 영광토마토가 그 중 많이 재배되고 있다.

[ 유통개황 ]

토마토는 작형이 과채류중 최고 발달된 품목으로 촉성재배분이 1~4월에 출하되기 시작하여 반촉성재배분이 4~6월 터널재배분이 6~8월, 노지재배분이 7~8월, 고랭지재배분이 8~9월, 억제재배분이 10~12월로 이어지면서 주년(周年)생산이 체계화되어 있다. 농가출하 형태는 수집상들의 수집활동이 거의 없어 생산자가 직접 출하하는 경로와 농협계통출하, 작목반 공동출하가 대부분으로 생산자 → 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의 3단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02년 4월 공사 유통조사팀에서 조사한 부여 → 서울 경로의 방울토마토의 유통비용조사 결과를 보면 농가수취율이 70.8%, 유통비용이 29.2%정도로 나타났다. 유통비용 중 직접비용은 6.8%이며 간접비는 19.4%, 이윤이 3.0%이고 단계별 비용율은 출하단계 2.1%, 도매단계 7.4%, 소매단계 19.7%로 조사되었다.

[ 영양성분 및 효능 ]

칼로리는 100g당 20Kcal로서 낮으나 기타 여러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갈륨함량이 210g으로 대단히 높은데,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소금 섭취량이 많은 우리 식생활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루틴’이라는 독특한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그리고 서울대 의대 부속국민체력과학연구소가 근육피로 회복에 토마토나 토마토쥬스가 효과가 높다고 밝힌바 있는데 이는 토마토에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메이트’ 성분이 다른 과채류보다 3~6배 많이 들어 있기 때문으로 ‘글루타메이트’ 성분이 다른 과채류보다 3~6배 많이 들어 있기 때문으로 ‘글루타메이트’는 피로 주원인인 체내 젖산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회복에 좋은 것이다.

또한 노화방지제 또는 정력제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토코페롤‘도 많이 들어 있고 ’펙틴‘ 함량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싱싱하고 탄력 있는 생활은 물론 변비증에도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미국과 노르웨이인을 대상으로 한 보고가 있는데 이는 항암물질인 라코핀(Lacopene)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서양속담에 “토마토를 심는 가정에는 위암이 없다”라는 속담이 생길 정도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미국 민간요법에서도 토마토는 소화불량, 간의 장애 모든 신장질환에 좋다고 하며 우리 한의학에서도 혈액을 맑게 하고 간장에도 유효하며 씨는 정력을 보강하는 보건식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즙을 내어 얼굴에 바르면 피부색이 아름다워 진다고 전하고 있다.

<< 토마토 요법 >>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대게 썰어서 간식으로 하는 예가 많은데 외국의 경우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모든 요리에 필수적인 식품으로 요리하여 정식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보호용으로도 많이 쓰여지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지방에서는 햇빛에 화상을 입은 경우 토마토 잎을 문질러 회복용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논밭에서 작업후 더러워진 손을 비누로 씻어도 깨끗하지 않으나 토마토를 으깨어 문지르면 쉽게 지워지고 피부도 부드러워 지는 것을 보면 용해작용이 강하여 소화촉진과 피부미용에 좋다는 확신을 가져도 될 것 같다.

토마토는 이상한 냄새와 풋내가 나므로 흔히 설탕을 찍어서 먹는 이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비타민 B가 설탕대사에 밀려 그 효과를 잃고 만다.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고 채소이므로 설탕보다는 차라리 소금물을 조금 발라먹는 것이 맛도 있고 칼륨성분이 많으므로 생리적으로 소금을 조금 곁들여 먹는 것이 원칙이다.

♣ 당뇨병예방에 좋은 토마토+수박 쥬스 

♧ 재료 : 토마토 1~2개, 수박 1/16개
♧ 만드는 법 :
①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로 적당히 자르고, 수박은 씨를 빼고 속을 4~5등분한다.
② 믹서기에 자른 토마토와 수박을 넣고 돌린다
③ 이것을 1~2회 마시면 갈증해소도 되고 몸에 열이 나는 증상도 없애준다. 만약 몸이 냉한 사람이 당뇨병에 걸린 경우라면 이렇게 갈아낸 쥬스를 냄비에 넣어 데워서 마시면 좋다.

♣ 산뜻한 여름음료 토마토 쥬스

♧ 재료 : 토마토 3개, 소금 1ts, 물 3컵
♧ 만드는 법 : 
① 토마토는 팔팔 끓는 물에 30초 정도 담갔다가 꺼내 껍질을 벗긴 다음 2~4등분해 씨를 빼낸다.
② ①의 토마토를 믹서에 넣고 소금, 물도 함께 넣어 곱게 간다. 컵에 담은 후 마실 때는 얼음을 띄워내도록 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사보 “유통”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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